펜트하우스 로건리 박은석 교포 나이 집 인스타

펜트하우스 로건리 박은석 교포 나이 집 인스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SBS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와 구호동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박은석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은석은 양평에서 전원 일기를 즐기며 한적한 자연 속, 알찬 취미 공간과 햇빛이 비치는 통창으로 완성한 양평 하우스가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애 첫 리얼 예능에 출연한 박은석은 온종일 반려견 몰리의 소변을 치우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영어와 사투리, 서울말까지 자유자재로 섞어 사용하는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주며 '펜트하우스' 로건리가 아닌 배우 박은석의 매력을 한 껏 뽐냈습니다.

박은석 양평 펜트하우스 집

박은석이 양평 집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부모님 때문이었는데요. 미국에서 지내고 계시는 박은석의 부모님이 곧 있으면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오신다고 합니다. 이에 박은석은 미국 전원주택 생활이 편하신 부모님을 위해 무리해서 지금의 집을 구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집은 매매가 6,7억원 전세가 3,4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주택 혹은 별장으로 쓰이는 단지라고 합니다. 원래는 5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현재는 박은석 혼자 입주해서 살고 있다고 하네요. 평수는 95평~100평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박은석은 자취 15년차라며 "7살 때부터 22살까지 미국에 살았다. 2005년에 처음 한국에 왔다. 월피동에서 1년 살다가 군대에 갔다. 선릉 반지하에서 살았다"며 자신의 서울 살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박은석은 "신사동 (반지하 집)에서 6년 살았다. 그러다가 여기에 온 거다. 여기는 전세"라며 양평의 2층 전원 주택으로 이사 갔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전 재산을 통틀어도 부족해서 대출도 잘 안 돼서 친척 누나한테 빌렸다. 빨리 벌어서 빨리 갚아야 한다"고 말하며 부모님과 6개월 정도 생활 후 다시 자신이 살았던 서울 반지하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은석 교포 나이

박은석은 1986년 한국에서 출생했지만 7세의 어린 나이로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갔기 때문에 미국 영주권자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배우의 꿈을 가지고 첫 한국에 왔을 때는 한국어가 미숙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배우기 위해 자진해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당시 영주권 유지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 제대 후 영주권을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박은석은 "이 일을 하다가 '안되면 미국가지 뭐'이렇게 비상구를 만들까봐 비겁하게 느껴졌다. 플랜B를 없앤 것"이라고 고백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박은석 프로필

1984년생인 박은석은 한국에서 출생한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낫소커뮤니티 컬리지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22살 무렵 배우가 되고 싶어 한국으로 귀국해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으로 데뷔한 박은석은 10년간의 활동 끝에 '펜트하우스'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박은석은 취미 부자로도 잘 알려져있는데요. 카약, 자전거, 오토바이, 캠핑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주로 즐긴다고 합니다. 특히 자전거 실력히 상당한데, 아마 국내 연예인 중 로드싸이클 실력이 제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별명도 자은석(=자전거 은석)이라네요.

박은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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