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학폭 농구선수 폭로글 원본 충격(유튜브 댓글 폐쇄)

현주엽 학폭 농구선수 폭로글 원본(유튜브 댓글 폐쇄)

농구 전설 현주엽이 갑작스런 학폭 논란에 휩싸이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14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 현주엽의 중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A씨가 중학생 시절 현주엽의 학교폭력을 고발했습니다.

현주엽 학폭 폭로글

학폭 당사자의 이름은 특정되지 않았지만 이니셜을 H로 특정하고 휘문중을 나왔으며 어머니가 농구 국가대표였으며 현재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유명인, 음식 먹는걸 자랑삼아 행동하는 모습이라는 표현을 보면 현주엽을 지칭한 것을 보면 100% 현주엽이 확실합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현주엽은 후배들이 아파서 병원에 가려 하거나 운동을 쉬려고 하면 우선 자신에게 허락을 받게 했고, 누군가 실수를 해서 코치에게 혼나는 날에는 단체집합을 시켜 운동장에서 원산폭격을 하게 했으며 버티지 못하는 이들은 주먹이나 발로 폭행하는 등 폭력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현주엽은 후배들을 장기판 모서리로 때리기도 했으며, 터무니없는 돈을 주고는 간식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H씨가 고3 시절 전국체전 결승전 전날 밤에 동료 3명과 후배 한 명을 강제로 데리고 성매매 업소에 갔다고도 밝혀습니다.

 

현주엽 학폭 폭로글

 

 

A씨는 “H씨(현주엽) 본인은 온갖 나쁜 짓을 하면서 후배인 제가 잘못했다는 이유로 죽을 정도로 때리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친다”면서 “우리 농구부는 민주주의 한국 안에 절대권력의 공산주의 국가가 존재했으며, 그 공산주의 국가 안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같은 무지막지한 독재자 H씨가 존재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앞으로 방송이나 유튜브 출연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 글은 현재 13명의 직속후배 중 연락이 닿은 7명과 K대 출신의 한 선수 총 8명이 겪은 힘들고 아픈 일을 기재한 것”이라고 말문을 줄였습니다.

 

현주엽 유튜브

논란이 커지자 현주엽은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의 댓글을 돌연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주엽의 채널<먹보스 쭈엽이>의 동영상은 평균 조회수 100만이 넘고 영상마다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독자들과 호흡해 왔는데 말이죠.

 

이와 관련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묵묵부답인으로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러나 30년전, 운동계에서는 흔히 있던 부조리였고, 이런 식으로 내리갈굼이 존재하는게 당연하다 여기던 시기이기에 학교폭력으로 몰고가기는 억지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농구부 숙소내에서만 이뤄지는 내리갈굼식의 똥군기와 농구부 이외의 장소에서도 폭력행위를 일삼고 다니는 학교폭력을 구분지어야 한다는 의견이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당시 사회분위기는 지금과 정말 많이 틀렸기 때문에 우선 중립적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주엽측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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