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불법 유흥주점 방역수칙 위반 입건(사과문)
며칠전, 동방신기 유노윤호 씨가 방역수칙을 어기며 자정까지 술자리를 가지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놀랍게도 당시 이용 중이던 업소는 무허가 회원제 유흥주점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들이닥치자 도주까지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윤호윤호는 지인 3명 및 여성 종업원들과 자정까지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유노윤호의 도주를 돕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격해진 몸싸움에 경찰이 수갑을 채우겠다는 경고를 주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고 합니다.
건실한 청년 이미지로 대중에게 인식되어 있던 유노윤호가 불법 유흥주점 출입도 모자라 도주를 시도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범법 행위 정황을 숨기고 "친구들과 식사를 하다 실수를 했다"는 말로 대중을 속이려 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과 팬들에게 쌓아왔던 이미지가 와르르 무너지겠네요.
앞서 유노윤호는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지난 9일 오후 SNS에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며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논란에 유노윤호 소속사 SM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며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라며 “갑작스럽게 10여 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SM 측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은 심히 유감스럽다”라며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질책과 벌은 달게 받겠으나 근거 없는 억측은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는데요.
경찰 관계자 또한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고, 현장에서 마찰이 있었다기보다는 동석자 중 일부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집행방해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자 곧바로 제지됐다”고 입장을 재차 내놓았습니다.
몸싸움과 도주 정황이 없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해당 보도로 인해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며, 윤호윤호를 비난하는 분위기가 형성됨은 물론 커리어에 심각한 타격을 입으리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것은 몹시 힘들지만, 내려오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힘들게 쌓아온 명성을 한 순간의 실수로 망치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주엽 학폭 농구선수 폭로글 원본 충격(유튜브 댓글 폐쇄) (0) | 2021.03.14 |
---|---|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한 이유는 대선 때문?(나이 고향 학력) (0) | 2021.03.05 |
미스트롯2 홍지윤 결승 강력한 우승후보(나이 고향 프로필 과거) (0) | 2021.02.26 |
미스트롯2 탑7 결승진출자 누구? 명단 프로필 나이 총정리 (0) | 2021.02.19 |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별세 부인 이미란 자살사건(나이) (0) | 2021.02.19 |
댓글